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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담

특목고, 자사고에 못 갔다고 좌절하지 말고
일반고 내신 1등을 노려라

등록일 : 2014.12.18

특목고, 자사고에 못 갔다고 좌절하지 말고 일반고 내신 1등을 노려라

특목고를 준비하던 학생들이 예상 밖의 실패를 해서 좌절하고 있을 때, 주로 하는 말 중에 하나이다. 위로와 용기를 같이 준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서부터 특목고만을 바라보고 오랜 시간 준비한 학생들이 실제 자신의 꿈을 성공시키지 못했을 때,
처음으로 느낄 좌절감에 대해서 짐작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경우, 참 많이 안타까운 상황으로 치닫게 되기도 한다.
일명 ‘멘붕’을 벗어나지 못해서 공부에서 손을 놓거나,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이 좌절을 딛고 이겨내는 학생들은 좋은 전화위복이 되어, 또 한번의 성장을 경험하게 되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된다.
살아가면서 위기와 좌절을 극복하는 과정도 공부가 아니겠는가? 누구나 좌절이라는 것을 겪게 된다. 차이는 시기와 강도 아닐까.
특목고를 가지 못한 학생들은 좌절해서 공부에서 손을 떼지 말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보자.
“왜 특목고를 가려 했을까?” 그냥 정말 그 목적이 고등학교 입학에 국한된 것이었나?
대부분 그 이후의 대학교 입학을 생각해서였던 것일텐데, 너무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당장의 결과보다 더 큰 미래를 보자. 1안이 아니면, 2안이 있고, 그 또한 아니면 또 다른 대안이 있다.

오히려 일반고에 대한 인식과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일반고로 가게 된 것을 기회로 삶자.
서울대에서도 일반고 합격율을 올리겠다고 발표했고, 몇몇 학교들에서는 그런 움직임도 보인다.
내신을 더 열심히 준비하고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더 큰 꿈을 이루려 노력해보자. 앞으로 3년이 남아있다.
어찌 보면, 내신 성적에 더 수월할 수도 있는 일반고에서 성실히 학교 생활을 해나가는 데 주력하는 것이 우리의 꿈에 더 가까울 수도 있다.
실패를 딛고 이겨내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되는 과정이다. 실패를 겪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걸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말자. 딛고 이겨내길 바란다. 허한 마음이든, 패배감이든. 그 모든 것들은 우리 앞의 걸림돌일 수밖에 없다.

다시 기운 충전! 앞으로 멋진 앞날이 기다린다는 긍정적 마음이 성공으로 향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

(SZ 공부법 연구소 컨설턴트)

출처 : SZ공부법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