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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대 정시, 사소한 변화도 눈여겨 보자!

조회수 : 1,976 입력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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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의대 정시는 39개 대학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 총 1,205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18개 대학 595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이 13개 대학 420명, 다군에서 8개 대학 190명을 선발한다.

의대는 정시 배치표 최상단에 있는 학과인 만큼 학교와 상관없이 모두 매우 높은 합격선을 형성한다. 게다가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될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에 관해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의대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자.

■ 모집 군 변화

올해 의대 정시에서는 모집 군의 변화가 눈에 띈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중앙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했고, 반대로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울산대, 한양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했다. 가톨릭관동대는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올해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는 건국대(글로컬)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들이 나군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가군에 가장 많은 대학들이 분포되어 있고 선발 인원도 가장 많다. 특히 많은 국립대와 수도권 의대들이 밀집되어 있어,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면 가군을 적극 공략하는 것이 전략일 수 있다.


■ 일부 대학 면접 반영

대부분의 의대들이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100 전형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을 실시한다. 아주대는 수능 성적 95%와 면접 성적 5%를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가톨릭관동대와 연세대는 작년에는 면접을 전형 총점에 반영하지는 않고 결격 여부 판단 기준으로만 활용했으나, 올해에는 2단계에서 실시하여 10%를 반영한다.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울산대, 인제대는 면접을 실시하지만 적격/부적격 판단 기준으로만 활용한다. 이 중 인제대와 울산대는 다중미니면접(MMI)으로 실시된다. 이 대학들의 경우 면접에서 기준점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경우 수능 총점 석차와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된다. 전형 총점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당 대학들의 면접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동아대는 올해 면접을 폐지했다.


■ 인문계열도 지원 가능?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유형을 별도로 두고 있다. 수학 및 탐구 영역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다.

이 경우 수학의 반영비율이 25%로 국어 반영비율 30%보다 낮기 때문에 국어 성적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한 학생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수학(나)형 응시자로 제한했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단지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라 인문계열 수험생과 자연계열 수험생이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순천향대 역시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학 반영 비율이 모두 30%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확률과 통계를 응시한 학생이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경상국립대와 순천향대는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탐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 성적의 10%에 달하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어 실제적으로 합격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수능 반영 영역에서 다른 의대들이 탐구영역을 2과목 모두 반영하는 것과 달리 대구가톨릭대와 조선대는 우수한 1과목만 반영한다. 과탐 1과목이 저조한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다.

동아대는 화학Ⅱ, 생명과학Ⅱ에 표준점수 3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던 것을 폐지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의대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모집단위라 사소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수능활용지표, 영어 및 한국사 성적 반영 방법 등 다양한 요소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전년 대비 변경사항도 필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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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선택과목

안녕하세요. 진학사입니다. 1. 2022학년도 대입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으나, 생물1, 지구과학1을 선택한다고 정시에 있어 불이익이 있는 대학은 거의 없습니다. 서울대는 II과목이 필수이기 때문에, 지원하지 못하지만 이와 같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표점이나 백분위에서 약간 손해를 볼 수는 있습니다.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 과목이다 보니, 난도에 따라서 그 차이가 심해질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과목을 선택할 만한 차이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정시로 지원할 때에는 성적에 맞게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 점수 등이 없는 상황에서 대학에 대한 추천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3. 2022학년도 부터 제2외국어가 절대평가 되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 상황에서도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쓸모가 있으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는 별 효용이 없습니다. 4. 각자마다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다만, 정시에 대비하시더라도 내신과 수능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공부하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께서 고려하실 만한 정시 변화는 수학과 탐구 영역의 범위 정도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일부 대학의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수학과목에서 미적분 선택을 강제하고 있지만, 서울 중하위권 대학부터는 이를 강제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 입니다. 이는 올해 4월 말 또는 5월 초 발표될 대학들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이 정확히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2019학년도 정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능 점수가 대학 지원선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