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JINHAK

공대 졸업 여성 비율 25% 돌파…20여년 새 13%포인트↑

조회수 : 1,210 입력 : 2022.04.01
클립 취소

졸업 여성비율 교육 68.5%, 의약 68.1%


공대 졸업 여성 비율 25% 돌파…20여년 새 13%포인트↑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대학 공학계열 졸업자 중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25%를 넘어섰다.

종로학원이 30일 연도별 여자 공대 졸업자 수와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0년 2천49명(6.7%)이었다가 2021년 2만1천922명(25.4%)으로 25%대를 기록했다.

이 비율이 10%를 넘은 것은 1998년(5천793명, 12.2%), 20%를 넘은 것은 2016년(1만7천709명, 21.2%)이었다.


1990년 이전에는 공대 졸업자 중 여학생 비율은 1∼5%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해 졸업 기준 세부 전공별로 여성 졸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전공은 섬유공학으로 45.6%였고, 그다음으로는 조경학 45.3%, 건축학 41.6%, 도시공학 40.5%, 화학공학 40.3% 순이었다.

여성 졸업자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자동차공학(10.2%)과 기계공학(11.0%)이었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30.1%)과 경기(28.3%)의 여성 졸업자 비율이 높았고, 강원(17.3%)과 충북(18.2%)이 낮았다.

주요 10개 대학 기준으로 이 비율은 평균 23.7%로, 한국외대(35.7%)와 경희대(29.8%)가 높고 서울대(19.0%)와 서강대(17.8%)가 낮았다.

대학 전체 계열별로 여성 졸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교육계열(68.5%)이며 의약계열(68.1%), 인문계열(64.5%), 예체능계열(64.1%) 순이다.

자연계열은 63.9%, 사회계열은 53.3%이며, 공학계열이 25.4%로 가장 낮았다.

다만, 10년 전(2011년)과 비교하면 공학계열(6.7%포인트)의 여성 비율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cherora@yna.co.kr   2022/03/30 10:46 송고

#공대 #졸업자 #여성 #비율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맞춤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