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JINHAK

자연→인문계열 교차지원 학생 절반 이상이 반수 고려~

조회수 : 1,627 입력 : 2022.04.06
클립 취소

입시정보업체, 수험생 454명 설문조사…'경영경제 및 회계' 선택이 가장 많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한 자연계열 학생 중 절반 이상이 '반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입시정보업체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문계 모집 단위로 교차지원한 자연계 수험생 4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더니 이 중 27.5%는 '현재 2023학년도 대입에서 반수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는 생각이 없지만,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재도전할 수도 있다'는 학생이 응답자의 28.4%로, 반수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총 55.9%로 나타났다.

'반수 의향이 없다'고 말한 학생은 27.5%였고 나머지 16.1%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수 의사 설문조사
[입시업체 제공. 재판매 및 DB

반수를 결심한 학생 중에는 그 이유로 가장 많은 38.8%가 '대학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라고 답했고 '평소 가고 싶어하던 학과를 가기 위해'가 28%로 그 뒤를 이었다.

인문계로 교차지원한 자연계 수험생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한 모집 단위는 '경영경제 및 회계'(35.7%)였고 그 다음은 '언어 문학'(18.7%), 인문학(15.6%), 법학 및 사회과학(15%) 등의 순이었다.

교차지원한 목적으로는 가장 많은 40.7%가 '대학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라고 답했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 과목에서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해 교차지원하면 더 상위권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예상과 같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차지원 후 대학생활 만족도는 절반 이상인 59.9%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입시업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차지원한 학생들의 과반수가 학교생활에 만족하고는 있으나 비슷한 비율로 반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2023학년도 반수생 증가를 예상할 수 있으며 대학의 중도 이탈 학생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들은 신입생들의 중도 이탈을 막고 유지충원율 확보를 위해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교차지원한 학생들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dylee@yna.co.kr   2022/04/05 17:24 송고

#자연계학생 #인문계열 #교차지원 #재수 #통합형수능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맞춤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서울권에서 어떤 대학이 유리할지 전혀 감이 안 잡혀요.

안녕하세요. 진학사입니다. 학생부종합은 단순히 성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어렵다보니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해서 설명 드리면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마다 특성화고 학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대학도 있어 대학의 요강을 살피신 후 지원 자격이 되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일부 대학이지만 졸업학교에 따른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더라도 국영수과 등을 일정 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조건도 있습니다.) 이 때, 합격 가능성이 있는 대학은 저희 수시합격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특성화고전형이지만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덕성여대, 명지대, 삼육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와 같은 대학이 있고 이 중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뿐입니다. 단, 특성화고에서 이수한 전공에 따라서 지원할 수 있는 학과에 제한이 있습니다. 디자인과를 졸업한 경우에 서울시립대의 경우 자연계열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고 성신여대의 경우 바이오식품공학과/바이오헬스융합학부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일단 교과 성적만으로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너무 높은 모집단위만 아니라면 특성화고전형(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에 지원시 합격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과거 입시결과 등을 살피시면서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