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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8개 유사학과 통폐합…신입생 모집 중단

조회수 : 1,027 입력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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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한국외국어대 전경]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외국어대는 4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외국어계열 유사학과 구조조정을 위한 학제 개편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 글로벌캠퍼스 통번역대학·국제지역대학의 8개 학과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해당 학과 재적생이 남지 않는 시점에 폐과한 뒤 서울캠퍼스의 관련 학과로 통합될 예정이다.

대신 인문·자연계열에 각각 글로벌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된다.

폐과 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추후 서울캠퍼스의 통합 학과 명의로 된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폐과 학생들의) 졸업증명서를 서울캠퍼스 학과명으로 발급하는 것은 통합된 '하나의 외대'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측은 "양 캠퍼스의 갈등도 심화했는데 이렇게 강행했어야 하나 싶다"며 "폐과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졸업증명서 발급 등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야 했다. 불통이 아쉽다"고 말했다.

rbqls1202@yna.co.kr 2022/05/04 15:42 송고

#한국외대 #학제개편 #글로벌자유전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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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등급으로 대학교 갈 수 있을 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진학사입니다. 학생부 평균 3등급이라는 정보만으로는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신다면, 교과 성적외 다른 활동들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 어울리는 역량을 보여주시는 경우 합격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신다면 경희대는 교과전형으로 선발하지 않고 한국외대(글로벌)과 연세대(미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한양대(에리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데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중 한국외대는 글로벌 캠퍼스 모집단위라고 하더라도 3등급대 성적의 학생이 합격 확률이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등급대 초반이라면 비선호되는 어문계열 학과를 한 번 지원해 보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연세대(미래)는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하면 3등급대 학생도 합격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교과 전형과 관련한 합격 가능성은 저희 수시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6:34

[2022 수시] 합격전략 랜선LIV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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