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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펫시장…2024 수의대 정시 어떻게 선발할까?

조회수 : 1,501 입력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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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펫(Pet)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수의과대학이 학생을 어떻게 선발하는지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보자.

■ 2024학년도 수의대 선발인원

2024학년도 수의대 정시는 10개 대학에서 175명(정원 내) 선발로 전년 대비 19명 감소했다. 가군 선발이 가장 많아, 5개 대학에서 총 94명을 선발한다. 강원대가 지역인재 선발을 없애고 일반전형 인원도 축소하면서 총 선발인원이 5명 감소했고, 충남대에서도 일반전형 선발을 5명 줄였다. 4개 대학이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경북대에서 3명, 서울대에서 4명 감소하여 61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제주대 1개 대학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20명을 선발한다.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정원 내 전형에서는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는데, 작년부터 교과평가를 도입하여 2단계에서 20%의 비중으로 교과평가를 반영한다. 또한 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하는데, 결격 여부 판단에만 활용하고 점수 배점에 적용하지는 않는다. 건국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변경하여 국어와 수학 반영비율을 5%씩 높이고 영어 비중을 낮추었다. 5% 비율로 반영하던 한국사는 반영비율에서 제외하고 등급에 따라 감점 처리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수의과대학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으므로, 지원 시에는 무리한 상향지원 보다는 안정, 적정권의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고 말했다.

#수의대 #2024학년도 #정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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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졸업생 입니다

안녕하세요. 진학사입니다. 주로 선호도 높은 대학은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에 최저를 걸거나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특성화고 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성적만으로 뭔가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관심대학으로 적어주신 대학들에 대한 의견을 드리면 한밭대는 단순 성적으로는 일반이나 지역인재 학생부교과전형 모두 적정,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잇으나 국어,수학, 영어에서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사회/과학 상위 4과목 총 13과목의 성적이 산출될 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한 과목 수만큼 9등급 처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성화고 전형 역시 다른 학생들 대비 이런 과목들의 이수여부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영남대의 경우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걸려 있어서 고려사항이 아니실 것 같고 특성화고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순 성적만으로 뭐라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단순 성적만으로 보았을 때 도전은 해보실 수 있는 성적대가 아닐까 합니다. 부경대의 경우도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최저가 걸려 있습니다. 단, 특성화고 전형을 최저 없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이 적어 입결 통계가 많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데 2022학년도 전기공학부의 합격자 평균은 1.39등급이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학과는 다르지만 이를 보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수시 6장의 카드 중 소신, 상향 지원 카드로 도전해 보실 수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16:34

[2022 수시] 합격전략 랜선LIV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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