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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대입정보

[2024 vs 2025] 성균관대 수시모집 변경사항

928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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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수시모집 변경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 이거 완전 럭키비키잔앙~!” 🍀

2025학년도 성균관대 수시전형은 전형인원 및 전형명,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는 관계로 지원전략 수립 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계열모집이 융합형으로, 학과모집이 탐구형으로 전형명이 변경되었으며 모집인원 또한 융합형은 100명이 감소하고 탐구형이 142명 증가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이 외에 교과(학교장추천)전형은 13명, 과학인재는 5명 증가하였고 논술우수전형은 7명 감소하였다. 또한 자유전공계열 신설과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인문계열 사탐 1과목, 자연계열 과탐 1과목 이상 필수 응시 조건이 폐지된 것 또한 주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 2024-2025학년도 수시 주요사항 비교

먼저 자유전공계열(의약학, 사범, 예체능, 융합과학계열 첨단학과, 건축학과, 응용AI융합학부 전공 진입 불가)로 학교장추천전형에서 20명, 논술우수에서 30명, 학생부종합 탐구형에서 11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415명, +13명)과 논술우수전형(391명, -7명)은 전년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전년도 계열모집을 융합형으로 전형명을 변경하고 32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선발인원이 100명 감소한 것으로 전체적인 선발인원의 감소가 있었으나 공학계열의 경우 24학년도에 비해 선발인원이 50명이 감소했다. 이에 비해 탐구형으로 전형명칭이 변경된 기존 학과모집의 경우 모집인원이 142명 증가한 604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계열에서 수험생을 선발하는 것과 의예과의 선발인원 증원을 눈여겨 봐야 한다. 과학인재전형의 경우도 선발인원이 5명 증가했다. 또한 양자정보공학과가 신설되어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13명)과 과학인재전형(5명)에서 학생을 선발하게 되었다.

📚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계열선발과 전공예약을 병행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년도까지 3학년 재적학생의 10%를 추천할 수 있었던 것에서 고교별 15명까지 추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은 정량평가로 80%를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은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2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 또한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수,영,탐구1,탐구2 5개 중 3개 합 7(신설된 자유전공계열 포함 일부학과 3개 합6)을 요구한다. 단, 인문계열 사탐 1과목, 자연계열 과탐 1과목 이상 필수 응시 조건이 폐지됨에 따라 탐구과목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을 주목할 만 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명 변경이 가장 눈에 띈다. 전년도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을 각각 융합형과 탐구형으로 변경하여 선발하고, 탐구형 중 면접을 실시하는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두 전형의 전형방법은 서류(학생부)평가 100%로 동일하다. 다만 탐구형의 경우 1단계에서 자유전공계열이 신설됨에 따라 인원을 5배수 선발하고 의예과의 경우 전년도 5배수에서 4배수 선발로 변경되었다. 자유전공계열, 의예과, 사범대학 학과, 스포츠과학과에서만 면접을 실시하는데, 모두 인적성면접이 실시되는 것은 동일하나, 올해는 면접일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범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수능 전 인 10월 26일 면접이 실시되고, 자유전공계열(11월24일)과 의예과(12월1일)는 수능 후 면접이 실시된다. 동점자처리는 융합형의 경우 학업수월성>학업충실성>탐구확장성>탐구주도성>미래성장성>공동체의식순으로 우선 순위를 두고 있고, 탐구형의 경우 탐구확장성>탐구주도성>학업수월성>학업충실성>미래성장성>공동체의식 순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

과학인재전형은 전년대비 5명 증원하여 150명을 선발하는데, 앞의 두 전형과 달리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학생부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전년도까지 수능 전 면접이 실시되었던데 비해 올해는 수능 후인 12월 1일에 실시하고, 제시문 기반 수학/과학 교과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1단계 선발인원이 많고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만큼, 면접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논술전형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은 논술 100%로 선발하며 인문계는 통합교과형(국어, 사회, 한국사)논술, 자연계와 자유전공계열, 글로벌융합학부는 수리논술을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전형보다 높아 대체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중 3과목 등급 합 6을 요구한다. 일부 학과에서는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하므로 모집단위별로 확인할 필요가 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중 3개 합4등급으로 수능최저가 강화되었다. 논술우수전형 또한 인문계열 사탐 1과목, 자연계열 과탐 1과목 이상 필수 응시 조건이 폐지됨에 따라 전년도의 높았던 경쟁률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2년간 경쟁률

성균관대의 경우 전년대비 모집인원 및 모집방법에 변경사항이 있고 자유전공계열이 신설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으로 올해 지원률 및 경쟁률 또한 일정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예과의 선발인원이 증가되고 수능최저 필수 응시 조건이 폐지되는 등 추가적인 이슈들 또한 있는 관계로 지원 시 유불리를 꼼꼼하게 따져 세부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성균관대 #수시 변경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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