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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1:1 상담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법부터

등록일 : 2014.06.09

공부엔 왕도(王道)는 없어도 정도(正道)는 있다.

전교 1등에게 물었다. "너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니?"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을 공부하고, 예습과 복습을 하면서......"
??????
정말 듣고 싶었던 이야기는 저런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뭔가 자세하면서도 가슴에 와서 콕 박히는 족집게 같은 공부하는 방법을 물었을 텐데, 참 어렵기만 하다.
아니면, 너무 익숙하다고나 할까?
진짜 듣고 싶은 이야기는 왜 안 해줄까? 정말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이란 있는 것인가?
물론 공부를 잘 하는 법은 있다.

그 방법을 깨우치지 못한 바람에 헤매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그 방법을 알게 되면서 인생역전 감동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친구들도 많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나.
수영 못하는 친구한테 왜 이렇게 수영을 못하냐며 던져만 놓으면 답이 나오겠나.
당연히 꼬로록 익사의 길이거나 어쩌다 어찌어찌 해서 운 좋게 헤엄을 쳐서 간신히 나오거나 일거다. .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수영하는 방법부터 배우듯이,
우리 학생들에게도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어찌 보면 필수적이라 보인다.
많은 아이들이 공부가 재미없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리고 그냥 무작정 참고 하는 것인 줄로만 안다.

그러나 공부법을 알면,
생각보다 공부는 재미있는 것이고,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이 나서 할 수도 있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공부의 왕도(王道)는 없어도 정도(正道)는 있기 때문.
잘하는 방법의 기본 논리는 생각보다 일정하고 정확하다.
물론, 그게 학생들마다 다양하게 적용되기도 하거니와,
작고 세세한 변화들이 각자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정복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 공부법 글들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하고자 한다.
지금 '공부가 재미있다는 게 말이 돼?' 라며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짓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한번 해보자. 공부가 재미있는지 느껴보자. 아직은 멀어 보이지만, 꾸준히 걷다 보면 그 길 끝의 우리의 꿈과 희망이 있지 않겠나.
그렇게 우리가 한발 같이 내딛는 게 어떨까?
마음을 열고, 한발 내딛어 보자. 우리가 가야만 하는 바로 그 공부의 정도로! ^^

출처 : SZ공부법연구소

공부 계획은 짜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