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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 "한 문제 더 맞히겠단 각오로"

조회수 927 입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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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가들 "상위권, 빠르고 정확하게…중위권, 실수 방지"
"난이도 상관없이 수험생은 어렵게 출제된다고 보고 준비해야"

마킹하는 수험생
(서울=연합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목고등학교 학생이 카드를 마킹하고 있다. 2024.9.4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한 문제라도 더 맞히겠다는 각오로 수능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목표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해 학습하라고 조언했다.

수시모집에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성적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정시모집의 경우 대학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른 만큼 비중이 큰 영역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1∼2개 문항을 더 맞힐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1∼2개 문항의 영향력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으나 자기 성적이 등급 컷에 가깝다면 한두 문항 차이로 등급이 갈려 수시 지원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 평이할 경우 실수가 당락에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오답노트를 활용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수능에 임박해서는 실수 유형을 파악해 오답 줄이기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익숙한 교재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라"고 강조했다.

수능 문제지 옮기는 인천시교육감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4일 인천시 한 창고 앞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와 문답지를 옮기고 있다. 2023.11.14 soonseok02@yna.co.kr

입시전문가는 점수대별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상위권은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고난도 문항을 풀 시간을 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위권은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실수도 아는 문제를 틀리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하위권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과목별 기본 개념들을 실전 문제 풀이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9월 모의평가가 쉬웠기 때문에 본 수능에서는 조금 더 변별력이 생길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9월보다는 6월 모의평가에 기준을 맞추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1등급 커트라인이 원점수로 90점대 초반에 형성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난이도와 상관 없이 수험생들은 어렵다는 전제 아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2024/10/11 15:13 송고

#수능대비 #상위권 #중위권 #학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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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최저노리는 이과(수능은 문과과목)

안녕하세요. 진학사입니다. 1.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한다면 인문계열의 수능최저 기준을 충족시키면 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이수과목이 이과라고 하셨는데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좋은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학종에서는 계열에 맞는 교과 이수를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의 불리함을 감안하고 지원하셔야 합니다. 2. 최저 충족률은 지원자 중 수능최저를 충족한 비율을 말하기 때문에 당연히 100%가 안 되는 것이고, 아마 선발인원보다 적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연세대 국제형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작년의 경우 수능최저 충족자가 적어 결과적으로 수시에서 미달이었던 게 맞습니다. 이는 작년 수능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어 최저조건 중 하나인 영어 1등급을 총족시키지 못한 학생이 많았기 때문인데, 올해에는 영어 등급 조건을 2등급으로 완화했기 때문에 작년처럼 미달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연세대와 같은 단계별 전형의 경우, 1단계 통과자 중 수능최저를 충족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수능최저를 충족하더라도 1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비평준화 명문고 내신 5등급이라는 정보로는 서류 탈락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이는 학교 선생님 등 학생부 전체를 확인하실 수 있는 분과 상담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1. 모든 전형은 같은 전형으로 같은 모집단위를 지원한 수험생끼리만 경쟁합니다. 따라서 해당 모집단위 지원자(단계별 전형의 경우 1단계 통과자) 중 최저 충족인원이 적어 미달될 경우 해당 인원은 정시로 이월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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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 합격전략 랜선LIV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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